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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고장환이 배우 조인성에게 공개사과했다.
"공개사과를 하고 싶다"는 그는 "상위 5~10%에게만 만들어준다는 신용카드가 있는데, 아는 지인분 있으면 소개를 시켜줄 수 있나고 했다"라며 "저에게 해택은 없었지만 인성이 형 번호를 적었다. 생각 없이 '형이 고마워 하겠지'라고 생각했다. 정말 순수한 마음이었다"라고 거듭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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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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