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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현빈이 '여우 각시별'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현빈이 '여우 각시별'의 출연을 확정한다면, 신우철 PD와의 재회이자 SBS '하이드 지킬, 나' 이후 3년 만의 드라마인 셈. 또 지난 2010년 방송돼 신드롬을 일으켰던 SBS '시크릿 가든'이후 신우철 PD와 다시 만나는 작품이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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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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