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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초특급 한중커플이 3년의 사랑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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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난 해 말부터 결별설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송승헌이 유역비 모친과 함께 남해 사우스케이프로 여행을 다녀오며 결별설을 일축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강남구의 라운지 클럽 전체를 빌려 통큰 생일 파티를 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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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의류브랜드 '스톰' 모델로 데뷔한 송승헌은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과 드라마 '가을동화'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로펌' '여름향기' '에덴의 동쪽' '마이 프린세스' '닥터진' '남자가 사랑할 때' '사임당 빛의 일기' '블랙' 등 드라마와 '그 놈은 멋있었다' '숙명' '무적자' 등 영화에 출연했다. 브루스 윌리스, 사정봉, 유엽 등 할리우드 및 중국의 톱스타들이 출연하는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 '대폭격'의 주인공으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