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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의 남자 1등을 다투고 있는 빅플로 의진과 유키스 준이 진한 우정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마음에 훈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유키스 준은 노래, 랩, 춤, 연기까지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또한 이번 신곡 음원 발매 미션에서도 유키스 준이 리더로 나선 훈남쓰 팀이 남자 우승 팀으로 뽑히면서 또 한 번 최강자의 입지를 단단하게 굳혔다.
하지만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따뜻한 배려심으로 유닛 메이커들의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은 빅플로 의진이 준의 독주 체제에 브레이크를 걸면서 지각변동을 일으킨 상황. 격변이 거듭되는 순위 속에서 과연 누가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지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유닛 메이커들의 긴장감도 고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빅플로 의진의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세 번째 유닛 발표식에서 왕좌에 앉을 주인공이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이 상승하고 있다.
한편, 꿈의 종착역에 가까워지고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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