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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열애 질문에 재치있는 답을 했다.
1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 '이게 바로 연애의 정신' 코너가 진행됐다.
"가을 지나서 만났다"는 이수지에 슬리피는 스킨십에 대해 집요하게 질문을 던졌고, 이수지는 "손이 뭡니까. 발도 잡을 나이다"라며 "짓궂은 친오빠들 같다"는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달 훈훈한 외모의 직장인 남성과 1년 가까이 열애 중인 사실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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