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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효린이 자신의 작업실에서 촬영한 일상 화보를 공개했다.
효린이 2월 1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자신의 신사동 작업실을 공개했다. 지난해 1인 기획사를 차리며 홀로서기에 나선 효린은 이번 화보에서 그 동안 보여주지 않은 자연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레고 컬렉션을 비롯해 1인 기획사를 차리면서 만든 명함과 손글씨 메모 등 자신의 취향이 듬뿍 담긴 작업실 풍경도 낱낱이 공개했다.
오는 6일엔 첫 번째 솔로곡 '내일 할래'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효린은 "이 곡에서 말하는 '이별'이 적어도 나한텐 남녀간의 사랑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얼마 전 다솜이를 만났는데 노래를 들려주면서 '가사 내용에 너희도 포함되어 있는 거야'라고 했더니 '언니, 너무 감동적인 거 아냐?'하며 좋아하더라. 원래 멤버들 앞에서 오글거리는 말을 잘 안 하는데 떨어져 있다 보니까 조금씩 하게 되는 것 같다. 멤버들이 뭔가를 한다고 하면 막 걱정되고, 쫓아가서 응원해줘야 하는데 어떡하지 싶다"고 밝혔다.
효린의 화보와 인터뷰는 2월 1일 발간된 '하이컷' 215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