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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착하게살자' 돈스파이크가 '훔친소'를 구매했다.
윤정수는 현금구매를 원하는 사장님에게 소를 사는 과정에서 잠시 돈스파이크의 이름으로 샀다가 자신에게 명의를 옮기기로 했고, 돈스파이크는 고민 끝에 이를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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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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