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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된 후 처음 개최한 두 번째 팬미팅 2018 SVT 2nd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에서 팬클럽 회원들과 쌀을 기부하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적립된 드리미 쌀과 연탄, 사료 등은 세븐틴과 팬클럽이 지정하는 미혼모 시설, 양로원, 동물보호단체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세븐틴은 소속사와 팬들과 함께 '강남구청'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약 1년만에 개최한 두 번째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 랜드(SEVENTEEN in CARAT LAND)'는 멤버들 전원이 성인이 된 데 이어 개최한 첫 팬미팅이어서 더 의미가 깊었다는 평이다. 13명의 왕자가 사는 캐럿 랜드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끝난 직후 등장한 세븐틴은 '글쎄', '울고 싶지 않아', '모자를 눌러 쓰고', '박수'를 차례로 선보이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