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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배우 윤동환이 갑상선암 투병 소식에 입을 열었다.
윤동환은 6일 스포츠조선에 "정확히는 암은 아니다"라며 "스트레스로 인해 목소리가 변한 것 뿐, 건강에는 큰 무리가 없다. 수술도 필요 없다. 요가를 하면서 치유 중이다. 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좋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네팔은 간적이 없고, 태국의 한 요가원에서 2년간 머물렀다. 현재는 헝가리에 체류 중"이라며 "3월 말, 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이 예정되어 있어 그 전에 입국할 예정이다. 목소리 때문에 거절하려고 했지만, 더빙 방식으로 진행하자는 제안에 수락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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