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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CN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애간장' 의 마지막 화가 오늘 밤 9시 방송된다.
큰 신우(이정신 분)는 주환(이태선 분)을 찾아가 지수(이열음 분)가 가람도를 떠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큰 신우(이정신 분)는 작은 신우(서지훈 분)도 자신과 똑같은 부탁을 주환(이태선 분)에게 했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다.
작은 신우(서지훈 분)는 그렇게 2007년으로 돌아갔고, 지수(이열음 분)는 결국 주환(이태선 분)과 함께 미국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시간을 아무리 반복해도 가슴 아픈 운명이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한 작은 신우(서지훈 분)는 10년 후 지수(이열음 분)를 찾지 않기로 결심한 것. 큰 신우(이정신 분)의 흔들리는 눈빛에서 9화는 끝이 났다.
그동안 수없이 엇갈린 운명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놨다 했던 첫사랑 원상복구 로맨스. 과연 그 끝은 어디일까? 오늘(6일) 밤 9시 OCN에서 '애간장' 최종화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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