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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핫샷의 김티모테오와 고호정이 '더유닛' 생방송 파이널 무대에 동반 진출했다.
비로부터 마냥 귀엽고 부드러운 남자인줄 알았는데 야성이 넘치는 반전 카리스마를 보여줬다고 소개를 받은 고호정은 "비 선배님께서 계속 티모형만 챙기는 것 같아서 이겨서 고호정이란 친구도 있다는 것을 인식시켜주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말해 긴장감 높았던 현장의 분위기를 다소 완화시켰다.
김티모테오는 '더유닛' 방송 초부터 미션을 수행하는데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며 '지략가'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2차 유닛 발표 전까지 1위에 올랐던 반면 고호정은 그야말로 조용히 자기 맡은 역할을 수행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해온 게 사실.
한편, 핫샷은 지난 3일 김티모테오의 기습 브이앱 라이브를 시작으로 멤버들은 금주 동안 릴레이개별 브이앱 라이브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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