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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신하균과 이광수가 '특급 브로맨스'로 똘똘 뭉친다.
지난해 '악녀'(정병길 감독) '7호실'(이용승 감독)을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신하균은 올해를 시작하는 첫 작품으로 '나의 1급 형제'를 선택, 지체장애인 역을 맡으며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신하균과 함께 호흡을 맞출 이광수 역시 '나의 1급 형제'에서 정신장애 1급 캐릭터를 맡아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는 그간 '좋은 친구들'(14, 이도윤 감독) '돌연변이'(15, 권오광 감독) 등을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을 시도한바, 이번 '나의 1급 형제' 또한 배우로서 역량을 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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