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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앨리스는 글로벌 한류매거진엠케이웨이브(M KWAVE)를 통해 따뜻하고 분위기있는 겨울, 특별한 무언가를 가지고 있는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더해그 동안 본 적 없던 앨리스의 새로운 판타지적 모습을 "앨리스의 따뜻한 몽환" 라는 컨셉으로선보였다.
화보 속 앨리스는 포근한 느낌의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를 입고 헬로비너스 그룹으로서가 아닌 송주희 본인으로서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그동안 만나본적 없던 분위기를 나타내었다.
이어서 진행된 질문에서는 처음으로 솔로로써 대중들에게 인사 드리게 되었다. 감회가 새로울 것 같은데 소감은 어떤지 물어봤다.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해요, 헬로비너스로 활동하면서, 제 목소리를 들려드릴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렇게 들려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영광이에요.
" 제가 어렸을 때부터 한 번도 꿈이 바뀐 적이 없어요. 그래서 좋아하고 사랑하는 일들을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있어요. 앞으로 계속해서 많은 분들에게 제 목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는 모습이고 싶어요. 어렸을 때는 노래에만 관심이 있었는데 데뷔를 하고 나서는 노래에 국한된 게 아닌 무언가를 표현하는 것들에 대해 재미를 많이 느꼈어요. 예를 들어 사진이나 연기 같은 것들이요. 사람마다 고유의 감성들이 있듯이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헬로비너스 앨리스 뿐만 아니라 송주희로서도 또 다른 모습들도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앞으로 기대하는 자신의 모습에 대하여 진실되게 답하였다.
헬로비너스 멤버 앨리스는 지난 1월 본명 송주희로 첫 솔로 음원 '재미없을 나이'를 발표해 프로젝트 'FM 201.8'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여기엔 헬로비너스의 멤버 유영이 랩 피처링으로 지원 사격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FM 201.8'은 판타지오뮤직 아티스트들의 '음악적 신호'를 전달하는 주파수를 의미한다. 판타지오뮤직의 다양한 아티스트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매달 새로운 장르 및 콘셉트, 아티스트 콜라보를 시도해 새로운 이미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앨리스의 공개되지 않은 화보와 인터뷰는 엠케이웨이브(M KWA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