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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tvN '김무명을 찾아라2'에 새롭게 합류한 효연과 김동현의 특별한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첫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이들의 유쾌한 케미가 드러나 눈길을 끈다. 김동현은 관상과 손금을 볼 줄 안다는 뜻밖의 사실을 밝히며, 효연의 얼굴과 손을 보고는 "관상이 좋다. 손금이 두꺼운 걸 보니 배우자가 잘생긴 사람이다"라고 예언한다. 이어 MC케미 테스트를 진행해 모든 답을 맞추자 효연은 "이 정도면 우리 김무명 빨리 찾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연출을 맡은 박종훈PD는 "남성만 있던 추리단에 여성의 시각으로 섬세하게 추리해주는 멤버의 필요성을 느꼈다. 남다른 촉과 센스가 넘치는 효연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김동현의 경우 운동선수가 가지고 있는 동물적인 감각을 추리에 접목시키는 것을 기대했다"고 두 사람의 섭외 계기를 밝혔다.
한편 '김무명을 찾아라2'는 방송에 직접 출연해 자신만의 연기를 펼쳐보일 전국의 '김무명'을 찾고 있다. 연기를 사랑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연기가 가능한 참가자는 '김무명을 찾아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후 지원할 수 있다.
새로운 추리자들, 더욱 커진 스케일, 그리고 '김무명'의 열연과 함께 돌아온 잠입추리 버라이어티 tvN '김무명을 찾아라2'는 오는 2월 22일(목) 저녁 8시 10분에 첫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