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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주말특별기획 '데릴남편 오작두'(극본 유윤경/연출 백호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유이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고 거친 입담을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김강우는 더벅머리에 턱시도를 차려입고 순박한 사투리로 어색하게 "자기야"를 외쳐 흥미를 유발한다.
또 유이의 "결혼하시죠"라는 제안에 김강우는 "그라요, 해 봅시다. 결혼!"이라고 쿨한 답변을 내놔 그들의 결혼 뒷이야기를 궁금하게 한다. 두 사람이 쓴 '데릴남편 계약서'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데릴남편 오작두' 1차 티저부터 공개된 김강우, 유이, 정상훈, 한선화 네 배우의 색다른 케미가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데릴남편 오작두'는 '왔다! 장보리'를 연출한 백호민 감독과 '마마'를 쓴 유윤경 작가,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한 기대작으로 올 3월 3일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