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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안승환이 SBS의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의 천재해커 전인태 역으로 출연한다.
안승환이 맡은 전인태 역은 장근석의 사기단 멤버의 일원이다. 그가 200:1의 경쟁률을 뚫고 전인태 역에 낙점됐다고 전해져 그가 보여줄 천재해커의 모습이 어떨지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안승환은 최근 종영한 tvN '모두의 연애'를 통해 사랑스러운 연애 신생아로서 현실적인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그는 웹드라마부터 시작해 케이블을 거쳐 지상파에 진출하기까지 차곡차곡 자신만의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대세신인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안승환은 다수의 광고를 통해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최근 '모두의 연애'와 '크리미널 마인드'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에 뛰어들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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