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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오는 21일(수)에 방영하는 OGN '심야의 라이브 배틀 시즌3'에 MC로 발탁된 S.I.S(에스아이에스) 가을이 '게임돌'로 등극하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SIS 가을은 지난 12월 '심야의 라이브 배틀 연말특집'에 출연하여 실검에 올라 '게임 같이 하고 싶은 여동생 아이돌', '배그돌이 떳다.'라는 등 많은 댓글로 화제가 되었었다.
지난 연말특집에서는 SIS 멤버 지해, 달, 민지, 가을이 출연하여 직접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멤버 중 가을은 능숙하게 게임을 이어가는 모습을 본 시청자들에 의해 방송 중에 실검에 오를 정도로 많은 관심과 인기로 '게임하는 아이돌-게임돌'이라는 타이틀이 생겼다.
다양한 여동생의 친근한 이미지로 찾아 온 SIS는 엄친딸 여동생, 비글미 넘치는 여동생, 노래 불러주는 여동생 등 다양한 컨셉트의 여동생들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며 이 중 가을은 게임 같이 하는 여동생으로 대중들에게 소개 되었다. SIS 가을은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하였고, 지난 연말특집 방송 이후부터는 게임돌로 등극하게 되었다.
이번 시즌3에서 새MC를 맡은 가을은 '이번 시즌3 에서는 그 전 시즌2보다 더욱 유쾌하고 재미를 선보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여동생 같은 걸그룹에 걸맞는 MC가 되겠다'며 말하였다.
연말특집에서 실검에 올라 화제가 되어 이번 시즌3에서는 어떤 이미지로 큰 화제를 선보일지 기대가 된다.
심야의 라이브 배틀은 21일(수) 밤 12시 시즌3가 첫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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