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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을 화려하게 장식한 엑소를 유명 외신들이 집중 조명해 화제다.
더불어 미국 공영방송 ABC는 "조직위원회는 폐막식이 음악적인 장관을 이루는 순서에 케이팝 스타 엑소의 무대를 통해 한국 고유의 정취를 녹여냈다"고 언급했으며,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 역시 "올림픽 폐막식 위원회는 케이팝 대표자로서 엑소를 선택했다. 수많은 나라에서 활동하며 3개국 언어(한국어, 중국어, 일본어)로 앨범을 발매하는 엑소는 대규모의 팬덤을 가진,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베스트 셀러 보이 밴드다"라고 소개해, 명실상부 'K-POP 제왕'다운 엑소의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미국 유명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는 "많은 관객들이 지켜보는 폐막식 밤의 가장 큰 스타는 케이팝을 대표하는 엑소였다. 지난 5년 동안 가장 유명한 케이팝 스타인 엑소는 하얀색 수트를 입고 빛나는 핸드 기어를 사용하는 댄서들과 함께 2013년 히트곡 '으르렁'과 작년 히트곡 'Power'(파워)의 무대를 펼쳤다"고 소개해 전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엑소의 위상을 확인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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