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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오늘(27일) 입대한다.
지드래곤은 입대까지 많은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지난 6일 '디스패치'는 입영 연기 꼼수 논란을 집중 보도해 큰 화제를 모았다. 매체는 지드래곤이 자신의 전공과 전혀 상관없는 유통산업학과로 석사 학위를 땄으며 이를 통해 입대를 연기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던 것. 하지만 이는 곧 지드래곤의 현역 입대 소식으로 잠재워졌다.
이에 빅뱅은 막내 승리만 남겨둔 채 군복무로 활동이 잠시 중단됐다. 집행유예를 받은 탑은 복무 중이던 의경에서 직위해제돼 지난 1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대체하고 있으며, 배우 민효린과 결혼식을 올린 태양은 지드래곤의 뒤를 이어 오는 3월 12일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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