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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멜로 천재들이 돌아왔다. 올 봄을 깊은 감성으로 물들일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두 주연배우 소지섭, 손예진과 '본격연예 한밤'의 인터뷰가 오늘 밤 방송된다.
부부로 호흡을 맞춘 만큼, 한밤은 두 사람에게 서로를 결혼상대로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물었다. 두 사람 모두 결혼을 "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다"면서도 솔직한 대답을 내놓았는데. 특히 손예진은 "이런 남편이라면 안 좋을 게 없을 것 같다"며 소지섭을 향한 특급칭찬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의 멜로 영화로 찾아와 더욱 기대되는 '감성 충만' 두 배우, 쳐다보기만 해도 설레는 소지섭, 손예진과의 인터뷰는 오늘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