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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마더' 이보영과 허율이 한겨울 따뜻한 여행을 떠난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가슴 설레는 첫 모녀여행 속 이보영-허율이 행복한 한 때를 보내고 있어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허율은 이보영과의 여행이 행복한 듯 특유의 천진난만하고 해맑은 웃음을 터뜨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허율은 그의 고단한 9살 인생 속 한줄기 빛이 되어 준 이보영과의 첫 여행에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모습이다.
그런가 하면 해맑은 허율의 모습에 이보영은 걱정 어린 모습. 이보영은 주위를 두리번거리는가 하면 발걸음을 빠르게 옮기고 있어 형사의 추격을 받고 있는 이들 모녀에게 걱정이 모아진다.
이에 대해 tvN '마더' 제작진은 "오늘(7일) 밤 방송 될 13화에서는 형사의 추격이 본격화 된 긴장 속에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갖는 수진-윤복 모녀의 이야기가 가슴을 울릴 예정이다"라며 "수진-윤복 모녀가 고난을 넘어 행복한 시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 이들 모녀에 많은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모녀 로맨스.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 방송.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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