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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복면가왕' 테리우스의 정체는 워너원 황민현이었다.
유영석은 "노래는 역대급이다. 다양한 테크닉을 선보였다. 록커의 기본 성향이 있는데 록에 국한되지 않은 록커"라고 말했다. 이어 "(드럼맨은) 강력한 가왕 후보인데 문제는 테리우스 음색이다. 목소리가 이래도 되나 싶다. 이런 음색이 주는 떨림과 감동은 아무리 때려도 다치지 않는다. 여성분들이 노래는 드럼맨이 잘하는 걸 알면서도 표심은 테리우스로 향할 거 같다"고 평했다.
두 번째 대결 결과 '드럼맨'은 '테리우스'를 31표 차로 꺾고, 승리했다. '테리우스'의 정체는 워너원 황민현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