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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추리퀸 최강희가 고시생들의 메카, 노량동에 입성해 고난의 수험생활을 시작한다.
이후 그녀는 독하게 마음을 먹고 경찰 시험을 위해 수험생으로 전격 변신할 예정이다. 추리퀸의 열혈 경찰 시험 도전기가 리얼한 현실 반영, 무궁무진한 에피소드와 함께 오는 14일(수)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빨간색의 코트를 입고 안경과 백팩을 장착한 새로운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각종 강의와 시험 일정으로 빼곡한 학원 게시판에 기댄 모습과 도서관 책상 앞을 가득 메운 포스트잇의 정체 역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제는 칠전팔기 정신으로 경찰의 꿈을 향해 달릴 유설옥의 결심이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지 색다른 기대를 부르고 있다.
이처럼 명예경찰을 내려놓고 진짜 경찰에 도전하는 최강희의 좌충우돌 노량동 입성기는 오는 14일(수) 밤 10시, KBS 2TV '추리의 여왕 시즌2' 5회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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