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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야생 예능인' 은지원이 50M 상공에서 펼쳐진 두바이 만찬에 기겁했다.
멤버들의 말대로 은지원의 '패키지 입문기'는 순탄치 않았다. 두바이를 찾은 패키지 멤버들은 50M 상공에 위치한 공중식당에서 아찔한 만찬을 즐겼다. 이들이 찾은 공중식당은 '세계에서 가장 기상천외한 10대 레스토랑'에 선정될 정도로 이색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곳.
겁에 질린 은지원은 금세 '야생 예능'으로 단련된 자신감을 잃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은지원은 "이거 몰래카메라 아니냐. 밥 먹으려고 고개를 숙이면 아래를 봐야 하니 너무 무섭다"며 벌벌 떨었다. 다른 멤버들 역시 탁 트인 전경을 맘 편히 즐기지 못한 채 '심장 쫄깃'한 식사를 이어갔다.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