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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매 작품 관객에게 큰 울림을 선사하는, 한계 없는 배우 송강호가 또 한 번 신작 소식을 전했다. 올해 이미 두 편의 기대작이 존재한 가운데, 새로운 작품 출연을 더하며 '열일'을 예고했다. 그야말로 '대(大)배우'의 욕심은 끝이 없다.
송강호의 올해 라인업은 범죄 영화 '마약왕'(우민호 감독, 하이브 미디어코프 제작) 개봉, 판타지 휴먼 영화 '패러사이트(기생충)'(가제, 봉준호 감독, 바른손이앤에이 제작) 촬영, 사극 영화 '나랏말싸미'(조철현 감독, 영화사 두둥 제작) 촬영 등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바쁜 한해를 보내게 됐다. 앞서 지난해 여름 개봉한 휴먼 영화 '택시운전사'(장훈 감독, 더 램프 제작)로 1218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메가 히트 기록을 거머쥔 그가 올해 역시 남다른 흥행 기운을 뿜으며 관객의 심장을 정조준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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