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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장기용이 '이리와 안아줘'를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장기용은 경찰대 출신의 경위 채도진 역을 제안 받았다. 채도진은 유쾌하고 긍정적인 사내로 정의감이 특출난 인물로 호주머니 속 송곳 같은 사람이다.
'이리와 안아줘'는 한헤진과 윤상현 주연의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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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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