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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JTBC '효리네 민박2'에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한 배우 박보검이 첫 임무를 맡았다.
박보검은 스케줄로 인해 서울로 떠나는 이상순 역시 공항까지 차로 배웅하며, 다시 한 번 듬직한 아르바이트생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박보검은 운전 중에 음악을 듣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감춰뒀던 '흥 부자'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독특한 운전 습관으로 엉뚱한 매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민박집의 든든한 운전 담당으로 활약을 펼친 박보검의 모습은 18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