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영화 '영웅본색4' 왕대륙이 범죄 세계의 '남자'로 변신하기 위해 열연 투혼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웅본색4'는 범죄조직원인 '카이'(왕카이)와 '마크'(왕대륙), 그리고 경찰이 된 카이의 동생 '차오'(마천우), 세 남자가 피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영웅본색>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왕대륙은 '영웅본색4'에서 원작에서 주윤발이 맡은 캐릭터인 의리의 남자 '마크' 역을 맡았다.
그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촬영은 한겨울 수중 촬영이었는데 왕대륙은 수중 촬영을 위해 잠수복을 입고 얼음처럼 차가운 물 속 촬영을 완벽하게 마쳤다.
이처럼, 캐릭터를 위한 왕대륙의 아낌없는 노력과 뜨거운 열정이 알려지면서 '영웅본색4'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범죄 세계의 남자로 완벽 변신에 성공한 왕대륙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영웅본색4'는 오는 22일 개봉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