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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이 '비디오스타' 박소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20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아무말 프리덤! 우리는 슈퍼 마이너예요~>편에서는 B급 감성계의 레전드들이 나와 특A급 재미를 선사해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사연인즉슨 슈퍼주니어 데뷔한 당일 박소현과 마주쳤던 것. 당시 박소현은 신동의 이름을 불러줬고 이에 신동은 갓 데뷔한 자신을 알아봐 준 것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박소현의 이상형이 자신이라는 소식을 듣고 더 반했다고 털어놓았다. 박소현과 사귈 마음이 몇 퍼센트가 있냐는 질문에 대한 신동의 진심이 담긴 답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 이날 신동은 마지막 다이어트를 도전 중이라고 말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동은 "이번에 실패하면 평생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살 생각"이라고 선전포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약 2주 동안 7.3kg 정도 빠졌다며 세 자릿수에서 시작해서 두 자릿수로 변신했다고 말해 MC 및 출연진들의 축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