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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손호영이 팬들과 함께한 생일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손호영은 팬송 '너 같은 사람 없어'로 팬미팅의 문을 열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어 팬들에게 요즘의 근황을 전하며 소통을 이어갔고, MC딩동이 케익을 들고 깜짝 등장해 팬들과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손호영의 생일을 축하했다.
이어 진행된 '호感(감) Song' 코너에서는 팬미팅을 참석한 팬들의 사연을 직접 소개하고, 사연에 맞는 노래를 즉석에서 불러주며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호感(감) TALK' 코너에서는 손호영과 얽힌 사연을 가진 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건강을 회복하고 국가고시에 합격하는 등 '손호영으로 바뀐 나의 인생'에 대해 함께 추억을 공유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자정까지 약 3시간 30분 동안 이어진 팬미팅을 마친 후 손호영은 팬들 한 명 한 명과 포옹하며 마지막까지 남다른 팬사랑을 보여주며 감동을 선사했다.
이처럼 손호영은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모습과 다채로운 코너와 라이브 무대로 즐거움, 웃음, 감동까지 꽉 채우며 팬들의 마을을 사로잡았다.
한편, 손호영은 5월 27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삼총사'에 달타냥 역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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