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의 아우라"…설현, 도발적 청순미 [화보]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가수 겸 배우 설현이 매혹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패션매거진 보그는 27일 공식 SNS에 "중세부터 부유한 예술가들이 살던 밀라노의 코르소 마젠타. 70년대 히피 아가씨가 된 #설현 과 <보그>가 마주쳤다"라는 글과 함께 패션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설현은 이탈리아 밀라노 골목을 배경으로 체크무늬 재킷과 연녹색 블라우스, 꽃무늬 드레스 등 화려한 옷차림으로 독보적인 미모를 뽐냈다. 전화기와 라디오 등 고풍스런 소품들로 색다른 매력도 드러냈다. 청순한듯 도발적으로 다가오는 설현의 미모가 돋보인다.

지난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을 통해 배우로 자리잡은 설현은 2018년 개봉 예정인 영화 '안시성'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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