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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싱글와이프2'에 출연한 심혜진이 남편 윤상의 노래를 들으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심혜진은 이어 윤상의 노래 '사랑이란'을 듣던 중 "오빠 생각난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뮤지션의 길을 걸어가는 남편 윤상과 한편으로 학업을 이어가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7년간 '기러기 부부'로 떨어져 지내면서도 더욱 애틋해진 심혜진의 마음이 전해졌다. 해당 장면은 분당 시청률 4.3%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SBS '싱글와이프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