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네시삼십삼분, 'DC 언체인드' 아시아 13개국 정식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8-04-01 16:52



마블에 이어 이번에는 DC의 영웅들이 게임에 등장한다.

네시삼십삼분은 썸에이지와 WBIE(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대작 모바일게임 'DC 언체인드'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3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지난달 29일 정식 출시했다. DC코믹스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과 악당을 조합해 즐기는 수집형 RPG로, 미국 현지 DC코믹스 작가가 그린 스토리를 게임 내에서 감상할 수 있어 원작 팬들의 관심도 높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번 버전에선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등의 영웅 캐릭터와 조커, 할리퀸, 렉스루터 등의 악당을 포함 총 30여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이용자는 세 명의 영웅과 세 명의 조력자를 선택해 총 6종의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DC코믹스를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를 따라 구성한 '이야기 모드'를 통해 슈퍼 히어로와 슈퍼 빌런 두 진영의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또 3명의 이용자가 협동해 임무를 수행하는 실시간 협동 콘텐츠인 '언체인드' 모드를 통해 성장에 필요한 필수 아이템을 보상받으며, 쉽고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네시삼십삼분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에게 처음 접속일로부터 7일간 캐릭터 선택권을 비롯한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하는 '오픈 기념 7일 출석부'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