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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Mnet의 새로운 음악 리얼리티 프로그램 '덕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가 오는 17일 첫 방송으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다.
첫 출연 아티스트는 인기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프론트맨 장기하다. 장기하는 '락덕후'였던 초심을 깨우고 동경하던 전설의 아티스트를 만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게 된다.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은 장기하와 함께 여행을 다니는 '덕 동지'로 합류했으며 절친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 어떤 음악 여행을 펼치게 될 지 방송을 통해 속속들이 공개될 예정.
오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장기하의 덕질 스토리와 미국으로 떠난 장기하, 카더가든 두 사람의 모습을 살짝 엿볼 수 있다. 장기하가 그의 음악 영웅을 실제로 만나는 짜릿한 순간을 만끽했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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