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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프로듀스 101 시즌2, 팬들의 염원이 이뤄졌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에선 YDPP 멤버들의 돈독한 우정과 진솔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YDPP로 함께 활동하게 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임영민은 "포털에 제 이름을 검색하면 항상 세운이와 함께 거론되었는데 이렇게 프로젝트 앨범으로 함께하다니 신기해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정세운은 방송 당시 룸메이트였던 임영민의 첫인상에 대해 "보자마자 서로 닮았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둘 다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기도 했고."라며 당시 기억을 회상하기도 했다.
YDPP로 처음 데뷔를 앞둔 연습생 이광현은 인터뷰 내내 떨리는 마음을 전했는데, 기다려 준 팬들에게 "오랫동안 기다려주셔서 고맙고, 항상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라며 무한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광현과 환상의 케미를 뽐낸 MXM김동현은 "함께하면서 더 활기 넘치는 느낌"이라며 "네 명의 에너지가 합쳐져 서로에게 좋은 시너지를 내는 것 같아요."라고 프로젝트 그룹 YDPP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