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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이상민과 조재윤의 남다른 브로맨스가 드라마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조재윤은 최근 자신이 출연할 드라마 속 캐릭터를 이상민의 모습 그대로 벤치마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젠틀함이 과도하게 넘쳐흐르는 이상민의 의상은 물론 가르마 면도까지 불사하면서 헤어스타일도 2:8로 똑같이 기름지게 맞췄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도저히 출국전 공항에서 처음 만났던 사이라고는 보이지 않을 만큼 절친해진 이상민과 조재윤의 남남케미는 '하룻밤만 재워줘'의 현지인과의 1박 미션을 수행하면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
킹스맨에서 튀어나온 듯 영국신사로 드레스코드를 맞춘 이상민과 조재윤은 현지인을 사로잡는 젠틀한 매너부터 어느새 절친으로 만들어버리는 남다른 친화력까지 완벽한 닮은꼴 콤비 호흡을 선보이고 있어 오늘 밤 방송될 '하룻밤만 재워줘' 영국편 두번째 이야기에서 보여줄 아재콤비의 맹활약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아재들의 꽁냥꽁냥한 브로맨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상민Ⅹ조재윤의 런던 공략기가 펼쳐질 '하룻밤만 재워줘' 영국편 2탄은 오늘(3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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