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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인소커플 소이현♥인교진이 눈물을 터트렸다.
화이트데이 당일, 인교진의 이벤트는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인교진이 한 몸처럼 입고 다니던 추리닝을 벗어 던지고 한껏 멋을 부린 인 실장(?)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 철저히 준비한 만큼 과연 인교진이 집으로 컴퓨터를 무사 입성시키는데 성공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늘 서로 웃기고 웃기 바빴던 인소부부는 이벤트 도중 쌍으로 눈물을 터트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MC들은 평소 못 보던 부부의 모습에 "우는 거예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인소부부가 눈물을 터트린 사연은 9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