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tvN '선다방'에서는 새롭게 등장한 두 맞선 커플들이 눈길을 모으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평범하고 흔히 볼 수 있는 이들의 만남이 '나'인 것 같은 느낌과 공감을 준 것. 특히 이날 공개된 네 커플들의 뜻밖의 맞선 결과에 시청자들은 때론 놀라고, 슌론 즐거워하며 일반인 맞서너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오늘(15일) 방송되는 tvN '선다방'에서는 맞선이 보다 속도감 있게 전개될 예정. 이를 위해 하루에 진행되는 네 커플의 맞선이 모두 공개된다.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일반인 맞서너들을 지켜보는 재미가 더욱 커질 전망.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며 기다리는 맞선의 결과도 이날 바로 공개해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이적, 유인나, 양세형의 카페지기로서의 활약도 예고됐다. 말을 빨리 하는 것이 고민이라는 맞서너를 위해서는 사전에 합을 맞추고, 이적은 화장실을 간 맞서너를 위해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른다. 유인나는 이날 방송에서도 끝없는 명언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뿐만 아니라 해외 일정으로 오지못한 로운을 대신해 허니스트의 철민이 임시 알바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