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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신승훈, 김종국, 김범수, 휘성의 러브콜 세례를 받은 인물은 누구일까?
오로지 음악만으로 콜라보 파트너를 선택해야 하는 긴장 백배의 상황. 1차 라인업 가수가 러브콜을 보내더라도 상대가 콜에 응답해야만 커플이 맺어지기 때문에 어떤 콜라보 커플이 탄생할지 예측불허다. 예고 영상에서도 한 명의 시크릿 솔로를 향해 1차 라인업 가수 4명이 모두 러브콜을 보낸, 이른바 '올콜'의 상황과 '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 멘트로 처절하게 거절 당하는 충격적 결말이 암시돼 궁금증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실루엣만으로도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는 시크릿 솔로들의 정체는 무엇일지, 상상치 못한 조합의 아티스트들이 선사할 새로운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