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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 시즌5' 전인권-양희은-강타-케이윌-에일리 등이 모창 능력자 셀프 모집에 나섰다.
2년 만의 귀환을 알린 '히든싱어 시즌5'가 오늘(8일) 티저 영상을 기습 공개한 가운데 세대와 장르를 불문한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 8인이 등장해 이들이 '히든싱어 시즌5'에 원조 가수로 출연할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한껏 증폭시키고 있다.
'히든싱어 시즌5'(기획 조승욱 / 연출 김희정 / 이하 '히든싱어5')는 오늘(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강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앞서 강타는 '히든싱어5'의 첫 번째 원조 가수로서 출연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 상황이기에 강타가 이번 시즌에 출연하게 될지 더욱 기대감을 모은다.
전인권과 양희은을 시작으로 바다, 린, 홍진영, 케이윌, 에일리가 등장해 '히든싱어5'의 귀환을 알리고 있다. 특히 홍진영은 "나를 모창하는 분들이 있어?"라고 묻는가 하면, 바다도 "제가 떨어질 수도 있다면서요?"라고 말하는 등 가수들 또한 자신의 모창 능력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직접 모집에 나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연 이들이 '히든싱어5'의 원조 가수로 출연할 수 있을지, 그리고 어떤 모창 능력자들이 모여서 기적의 무대를 만들어 낼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히든싱어5'의 모창 능력자 모집은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계정을 통해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참여를 원하는 모창 능력자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히든싱어5'를 검색해 친구로 등록한 뒤 모창 녹음 파일을 전송하면 손쉽게 지원할 수 있다.
'히든싱어5'는 강타, 김동률, 나얼, 린, 박효신, 바다, 비, 에일리, 이승기, 이소라, 이승철, 자이언티, 전인권, 케이윌, 홍진영 등 전국에 걸쳐 끼 많은 모창 능력자들을 모집 중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