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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동엽신' 신동엽이 SBS 월화극 '기름진 멜로'의 특급 지원군으로 나섰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신동엽은 최근 '기름진 멜로'에서 단새우(정려원)의 애마 임마의 목소리 녹음에 참여했다.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진한 연애담으로 침샘까지 깊이 자극하는 로코믹 주방 활극이다.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을 히트시킨 서숙향 작가의 신작인데다 장혁 정려원 준호 등 배우들의 열연이 호평받으며 서서히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작품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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