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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명민과 김현주의 애절한 백허그가 포착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 사고 후 180도 달라진 남편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는 선혜진과 본래의 가족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돌아오겠다고 말한 송현철의 엇갈린 인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시선을 강탈하는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이는 송현철의 의미심장한 발언에서 시작된 선혜진의 돌발 행동으로 그녀의 슬픈 표정이 벌써부터 가슴을 아리게 만들어 백허그의 전말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명민과 김현주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펼쳐질 KBS 2TV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은 오늘(14일) 밤 10시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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