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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오남매의 5배 행복한 초특급 생일파티가 열렸다.
동국 아빠는 경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동국 아빠는 빈집에 남겨져 있는 '1층으로 오세요'라는 쪽지를 발견하고 의아해 하며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4층부터2층까지 차례대로 멈춘 엘리베이터 앞에는 오남매가 서있었다. 아이들은 아빠를 향해 '사랑해요'를 외치며 동국 아빠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1층에 도착한 오남매 동국 아빠를 아파트 앞으로 이끌었다. 1층에서 올려다본 집의 창문에는 아빠를 향한 사랑스러운 문구가 가득했다.
이벤트는 이게 끝이 아니었다. 집으로 다시 돌아온 오남매는 동국 아빠에게 각자 준비한 선물을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이 준비한 선물을 받은 동국 아빠는 감동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이어 아이들은 동국 아빠에게 안마를 해주고 웃음을 선사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다섯 아이들과 함께해 행복도 5배인 즐거운 시간은 TV앞 시청자들에게도 행복을 선사했다.
시하는 봉태규 아빠와 동묘로 나들이를 떠났다. 그곳에서 투봉스는 안입는 옷도 팔고 쇼핑도 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시호-리호는 배구선수인 문성민 아빠의 직장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문성민 아빠와 시호는 공놀이도 하고 목욕도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