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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나의 아저씨' 최종회가 90분 특별 편성된다.
'나의 아저씨'는 지난 3월 21일 첫 방송에서도 90분 편성을 선택했다. 당시에도 tvN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이어 마지막회도 90분 특별 편성을 통해 완성도 높은 마무리를 보여주겠다는 의도다. tvN은 "행복한 삶, 함께 살아가는 인생의 의미를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응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각 인물들의 마지막 여정이 어떻게 그려지게 될 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나의 아저씨'는 최근 6%대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10일 방송됐던 14회는 평균 6.5% 시청률(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