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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번 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편에서는 장정들을 뛰어넘는 생존력을 선보이는 한은정과 설인아의 활약상이 공개된다.
육지에 한은정이 있다면 바다에는 설인아가 있었다. 선발대 막내 설인아는 정글 오기 전부터 프리다이빙 교육을 받으며 바다 사냥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왔는데, 이러한 준비가 실전에서 빛을 발했다.
아름다운 자태로 깊은 바닷속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사냥감을 잡아 올리는 설인아의 모습은 물 만난 인어를 연상케 할 정도. 병만 족장도 "인아가 잠수를 진짜 잘하더라. 진짜 많이 잡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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