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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AOA 지민이 1세대 아이돌 토니안과 만났다.
지민은 처음으로 '정상회담' 멤버가 아닌 일일 회원이자 1세대 아이돌 토니와 단둘이 산행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감을 토로한다. 하지만 지민은 HOT 팬이었던 친언니 이야기로 어색한 기류를 무마한다.
지민은 "친언니가 HOT 광팬이었다"며 "오빠들 때문에 언니가 공부를 안 해서 아버지가 HOT 브로마이드도 다 갖다 버렸다"고 친언니의 과거를 풀어놓는다. 이에 토니는 "보통 그러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오빠들 보러 오던데, 언니는 안 그랬나 보다"는 재치 있는 말로 일침을 가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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