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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전 세계에서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압도적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역대 전 세계 오프닝 1위에 이어, 현재 누적 17억 불 이상의 수익을 거두어 2018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고, <아바타>, <타이타닉>,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에 이어 역대 전 세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어벤져스>를 제치고 역대 마블 스튜디오 작품 전 세계 흥행 1위에 등극, 세계 전역에서 '어벤져스가 어벤져스를 넘는' 장관을 이룩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무려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북미에서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으로 <블랙 팬서>와 함께 2018년 최고 흥행 1,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한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흥행 기록은 사전 및 오프닝부터 시작되었다. 대한민국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 장) 및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또한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외화 개봉주 및 개봉 2주차 최다 관객수 동원, 2018년 최고 흥행작, 2018년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 기록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역대 21번째, 역대 외화 5번째 및 역대 마블 영화 2번째 천만 영화 탄생, 역대 외화 흥행 2위까지 대한민국 영화 흥행 역사를 모두 새로 쓰는 경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