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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고독한 미식가 시즌7'의 한국 출장편이 일본과 동시 서비스된다.
지난 8일 한국 로케 촬영으로 온라인 실시간 검색을 뜨겁게 달구었던, 먹방의 원조 '고독한 미식가'의 최신 시리즈 한국출장편이 오는 6월 1일과 8일 공식 독점 배급사인 '도라마코리아' 를 통해 일본과 동시 무료 VOD 서비스 된다.
서울의 강남, 용산과 전주 등에서 촬영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한국의 박정아와 성시경이 출연한다. 이미 '고독한 미식가' 한국 로케와 관련된 내용이 뉴스위크 일본판 등 다양한 매체에 소개가 되고, 로케 장소였던 한국의 가게들이 한국인은 물론 일본 관광객들까지 방문해 대기 행렬을 이루는 등, 방영전부터 그 인기가 치솟고 있다.
'도라마 코리아'측은 "일본에서 방송이 시작되고 30분 뒤부터 한글자막 처리가 된 VOD로 도라마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아이폰/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에서 동시 서비스 될 예정"이라며 "다만 이번 한국출장 에피소드는 원저작권자인 TV-Tokyo에서 중계하는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와의 편성이 겹치는 관계로 서비스 일정이나 시간이 바뀔 수 있다.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자세한 내용은 도라마코리아 공식홈페이지 및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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