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신규 게임 모드인 '격전'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고 첫번째 대회를 진행한다.
또 각 경기에서는 상대 팀의 주력 챔피언 등의 전력을 확인할 기회가 주어지며, 챔피언 금지 및 선택은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돼 마치 프로리그에 참여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고 라이엇게임즈는 밝혔다.
격전에 참가해 승리하면 티켓 제출 개수 및 팀 티어에 따라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각 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승리 포인트를 획득, 이를 활용해 한정판 휘장과 로고를 얻을 수 있으며, 3일간 각 일자별 대진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최고의 보상인 트로피를 받게 된다. 또 토너먼트에 참가한 모든 플레이어는 제출한 티켓 개수에 따라 경험치 부스트와 새로운 팀 로고, 스킨 등이 담긴 '격전 구' 및 '격전 캡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격전 모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마이크로사이트와 관련 영상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격전 마이크로사이트에서는 실제 격전에 참여하는 것처럼 진행 과정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모든 진행 과정을 확인한 플레이어에게는 참가 티켓 1장이 제공된다. 김동준 LCK 해설의 나레이션이 담긴 격전 모드 소개 영상도 공개됐다. 또 프로모션 사이트와 '얼불져스 1차 티저 영상'도 공개됐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