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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씨스타 출신 다솜이 낮과 밤이 다른 일상을 보여준다. 그녀는 낮에는 동요를 부르며 동심이 퐁퐁 솟아나는 상큼 명랑한 등산을 즐기고, 밤에는 위스키에 라면을 먹으면서 상 어른의 매력을 뿜어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
다솜은 등산을 한 후 나 홀로 1인 1백숙을 즐기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녀는 집에서 라면까지 호로록 먹으며 무한 먹방을 펼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다솜이 먹는 컵라면 옆 머그컵에 담긴 것은 다름 아닌 위스키다. 그녀는 위스키와 라면을 동시에 즐기면서 "그게 맛있더라고요 독짠독짠"이라며 등산을 오를 때와는 다르게 어른의 포스를 풍겼다는 후문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